서울 5성급 호텔 동물학대 논란

서울 5성급 호텔 동물학대 논란 서울에 있는 한 5성급 호텔이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진다. 호텔은 야생동물 감시견이란 해명을 했다.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런 제목의 글이 올라갔다. '5성급 호텔에서 키우는 개 관리 이게 맞나요.' 작성자는 호텔 뒤쪽에 북한산 산책로가 있다며 산책 도중 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. 그는 호텔에서 키우는 개로 보였다며 볼수록 이상했다고 한다. 여러 장의 사진을 첨부했는데 이를 보면 강아지는 빨간 밧줄에 묶여 있었다. 집 안엔 사료가 어지럽게 쌓여 있었고 물그릇엔 흙탕물이 담겨 있었다. 작성자는 비가 와서 몸이 다 젖은 상태로 덜덜 떨고 있었다고 한다. 아직 다 크지 않았고 어린애처럼 보였다고 한다. 5성급 호텔에서 기르는 개를 이렇게 관리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하며 30분 정도 지켜봤는데 직원이 없었다고 한다. 그가 호텔 측에 확인한 결과 이 개는 야생동물 감시견이었다고 한다. 멧돼지로부터 보호하려고 저리 해 놨다고 했는데 아직 몸이 작은 애를 저렇게 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고 전했다. 서울 5성급 호텔 동물학대 논란